Bubble & Balloon

무대 이야기

최고관리자 0 1,281 2017.03.23 01:48

하늘샘의 무대이야기

 

하늘샘이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지 언 15년째다.

처음에는 봉사 차원에서 인형극을 배워 전 가족(두 딸, 아내)이 전국을 돌며 공연을 하였다.

국내는 물론 중국, 필리핀, 아프리카의 케냐와 탄자니아에 가서 재능기부로 봉사를하면서

중국어, 일어, 필리핀어,(따라로그어) 아프리카의 스와힐리어, 영어, 그리고 에스파니아어로 공연을 하였다.

우리가족이 방문하는 나라마다 열광적으로 환영해 주었고 무대는 점점 세계화로 변해갔다.

그러던 중 언어의 한계와 우리가족이 한번씩 해외에 나가는 경비와 준비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고,

또한 아이들이 점점 자라면서 함께 공연을 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나 혼자 공연할수 있는 일인극 무대에 관심을 두었다.

새로운 퍼포먼스의 무대를 위해 1년이란 시간과 싸웠다.

그리고 지금 공연하고 있는 "버블쇼와 풍선마임"이라는 독창적인 공연이 준비가 되었고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

어린이집, 유치원,교육기관, 시행사, 교회학교, 백화점문화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국내 공연 1,500여 회 공연과 세계 30개국 초청 공연을 하였다.

 

사람들은 말한다.

모든 직업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이 10년의 세월을 넘겼다면 비로소 '전문가'라고 인정해 준다.

이제 세월의 흐름만큼이나 무대에 서면 노련함이 나타난다고 한다.

어린 유아들로부터 장년과 노년에 이르기까지 박수를치며 활짝 웃는 관객들의 모습을 볼 때 참으로 행복하다.

 

"남들이 웃을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저는행복합니다."

 

무대경력 15년

이제 더 큰 무대와 인생을 노래하며 유럽으로 진출한다.

2017년 6월 유럽 그리스의 젊은이들에게 나의 공연을 전수해 주려고 떠난다.

나는 이제 어느 날 무대를 내려와 조용한 나라에 가서 재능기부를 하며 살아갈 것이다.

그 일 때문에 지금도 대학원에서 늦은 나이지만 공부와 씨름한다.

인생은 큰 무대인든지 작은무대이든지 계속 도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를 아름다운 인생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 날 창가에 서서 인생을 뒤돌아 보며

 

하늘샘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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